ipod을 이제 4년째 쓰고 있으면서, 마음에 드는 부분과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마음에 참 드는 부분이 바로 podcast이다.
podcast가 무언고 하면, 라디오 프로그램같은 방송을 itunes로 다운받아서 듣거나 보는
일종의 VOD이다.
국내 podcast는 잘 모르겠고, (그닥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못 찾겠다.)
itune로 united states로 들어가서 뒤적거리다보면 꽤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찾을 수 있다.
이런 podcast 중에서 즐겨듣고 있는, 즐겨들은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1. TED TALKS
영국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데, 각 과학/예술 분야의 전문가/권위자가 출연해서, 이야기하는
그런 프로그램이다. 인상깊었던 프로그램은 David Griffin의 Photography connects us with the world와
Paul Rothemund의 The astronishing promise of DNA folding 등이다.
딱딱한 세미나의 형식에서 벗어난, presenter와 같이 호흡하는 그런 식의 세미나라는 느낌이 강하다.
물론, 세미나 뿐만이 아니라, 꽤 유명한 가수들의 노래나 시를 들을 수도 있다. Nellie McKay라던지, Nora York
말고는 누군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어째튼, 요즈음 잠들기 전에 보는 프로그램
2. Hidden Univserse HD : Spitzer Space Telescope
나사의 spitzer 망원경으로 본 우주이다. 정말 아름답기 그지없다. 더군다나 HD로 쏴주기 때문에 더더욱 아름다운 영상을 볼 수 있다. Gallery Expolorer에서는 우주의 영상을, 그리고 showcase에서는 아는 사람들 중
누군가를 닮은 사람이 설명까지 해준다.
용량의 압박만 없다면야, 충분히 재미있는 그런 podcast
3. History of Rome
Rome과 같이 보면 더욱 재미있다. 쓰는 영어가 어렵기도 하고 (아마 영국인 듯) 로마시대때 인물 이름을
영어로 말하니 알아들어먹기가 쫌 힘든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한참동안 춘천-서울간 버스에서
즐겨 들었었다. 이걸 들을 떄 마다, 영어공부 더 해야겠다는 마음이 불끈 불끈 솟아난다.
4. Nature Podcast
금주 Nature의 소식을 가르쳐주는 재미있는 Nature podcast. 유사품으로는 NEJM podcast와
Science Podcast가 있는데, Nautre podcast가 가장 재미있다. 최근에는 버럭 오바마와 맥케인의 선거 이야기를
하면서, 부시 정부가 쫄딱 말아먹은 미국의 R/D분야에 이 둘 중 누가 되면 더 나을까를 이야기해주는
US election 시리즈가 절찬리에 방영중이다. 재미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Nature같은 좋은 저널이 있어서,
podcast처럼 금주의 저널 정리같은 것을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지만,
실은 저널 요점정리는 아랫년차 살살 굴려서 시키면 되다능...)
자, 이상이 즐겨듣는 podcast이다. mac + ipod 조합은 아무리 봐도 즐거운 조합인 듯 싶다.
다음에는 Mac에서 즐겨쓰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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